여러분 주식 투자 힘드시죠? 수익이 나더라고 금방 또 마이너스가 되고 하루에도 마음이 기뻤다가 우울했다가 하시죠?
마음편하게 기다리기만 하면 돈이 되는 저의 투자방법을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한번 보시고 현실적이라고 생각하시면 따라해 보세요!!!물론 처음에는 적은 금액으로 시작해야 됨을 강조드립니다.
1. 미국 주식의 힘
지금 미국 주식 15억이 10년 뒤 100억이 됩니다. 숨만 쉬어도 돈이 불어나는 기적, 가지고만 있어도 나를 부자로 만들어 주는 미국 주식의 힘, 필요한 것은 오직 하나, 좋은 주식을 오래 보유하면 된다.
요즘에는 미국 주식으로 15억 원을 벌었다는 것은 그리 드문 일이 아닙니다. 주식 카페나 커뮤니티에는 미국 주식으로 몇십억을 벌었다는 사람들도 꽤 있고, 몇백억을 벌었다는 사람들도 가끔 눈에 뜁니다. 코인이나 코인 선물로 돈을 번 분들은 기본이 100억, 하지만 이런 분들과 제가 다른 점이 두 가지 있습니다.
첫째는 제가 최근 몇 년이 아니라 무려 15년 전부터 투자한 장기 투자자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저는 원금 이외에 추가로 투입한 자금이 거의 없다는 점입니다. 15년 전 2,500만 원어치의 주식을 그냥 보유해서 복리 효과로 15억이 된 경우입니다.
저는 저와 같은 케이스를 주변에서 본 적이 거의 없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주식의 투자에서 복리 효과를 본 사람이 별로 없는데요, 미국은 다릅니다. 401k 퇴직 연금에 투자해도 은퇴할 때쯤 10억 원 이상의 은퇴 자금을 손에 쥐는 사람들이 수두룩하게 많습니다. 이유는 모두 미국 주식이 지난 몇십 년 동안 지속적으로 우상향해 왔기 때문이죠.
2. 복리 효과의 중요성
복리 수익률이라는 용어를 말씀드렸는데요, 예를 들어 제가 1억 원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 돈이 매년 10% 불어난다면 내년에는 1억 1천만 원이 되지만, 내 후년에는 1억 1천만 원의 10%가 늘어나기 때문에 1억 2,100만 원이 됩니다. 복리 효과는 기간이 길어지고 수익률이 높을수록 무시무시한 결과를 가져옵니다. 우리가 아는 투자 대가들 중에서 복리 효과를 가장 잘 활용한 사람이 바로 워런 버핏입니다.
사실 복리 효과는 우리의 가까운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가장 강력한 예가 아파트 가격과 물가입니다. 강남 아파트는 하루 아침에 몇십억이 된 것이 아닙니다.
2000년대 초반에만 해도 몇 억에 불과했습니다. 그리고 물가 상승률보다 훨씬 더 많이 오른 것도 아니었습니다. 물가 상승률보다 불과 1%, 2% 정도 더 많이 올랐을 뿐인데, 상승 기간이 길어지면서 오늘날 30억 원이 넘는 가격이 된 것입니다.
복리 효과는 이렇듯 기간이 길어지면 실로 무시무시한 결과를 가져옵니다.
3. 미래 예측과 근거
지난 15년간 제 주식의 연평균 복리 수익률은 31%였습니다. 연간 31% 오르면 1억 원은 15년 뒤에 57억 원이 됩니다.
저의 경우는 원금이 2,500만 원이었으니 지금 15억 원이 된 것이고요. 앞으로 2억 원을 7년간 계속 보유하고, 제가 보유한 주식이 지금까지처럼 31% 계속 오르면 7년 뒤에는 얼마나 될까요? 99억 원입니다. 거의 100억입니다.
여기서 반론을 제기하시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지금까지는 매년 31%씩 올랐다고 해도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되리라는 보장이 어디 있느냐?"고 말이죠. 물론 그런 보장은 없습니다.
하지만 강남 아파트나 물가는 어떨까요? 내년에 강남 아파트 가격이 5% 오른다는 보장은 없지만, 10년 뒤에는 최근 10년 오른 것만큼은 오르지 않을까요? 게다가 제가 투자한 주식도 매년 꼬박꼬박 31% 오른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2010년부터 2018년까지는 연간 25% 정도로 올랐고요, 2020년 코로나 위기 동안에는 무려 40% 떨어졌습니다. 2020년 하반기에서 2022년 하반기까지 3년간 거의 연간 40%나 올랐고, 2022년 하반기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또 35% 하락했습니다. 2024년 상반기에는 무려 연간 60% 올랐고요. 이렇듯 주식은 1년 뒤를 장담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좋은 주식이라면 올해 보유하면 반드시 기다린 만큼 수익을 가져다 줍니다. 올해 많이 못 오르면 그 다음 해에는 오래 못 오른 것까지 합쳐서 더 오릅니다. 이것이 제가 15년간 미국 주식에 투자하면서 얻은 결론입니다. 한 해 한 해의 수익률은 보장할 수 없지만 최소 물가보다 더 오르고, 좋은 주식이라면 물가 상승률의 몇 배로 오릅니다.
4. 투자전략 : ETF와 개별주
- 투자금의 70%는 S&P 500 지수 ETF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시총 순위가 자주 변동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애플을 제치고 시총 1위를 차지했으나, 이후 애플이 다시 1위로 복귀했다.
- AI 투자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어 향후 몇 년간 어떤 기업이 시총 1위를 차지할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 ETF 비중을 최소 70% 이상으로 하고, 개별주 비중은 30% 이내로 유지해야 하며, 주식종목 수는 최소 서너 개로 분산 투자하는 것이 좋다.
- 최소 10년간 연평균 20% 복리 수익률을 목표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 워런 버핏은 65세 이후 재산의 90%를 모은 것으로, 긴 기간의 투자가 필요함을 보여준다.
- 1천만 원을 10년간 투자하면 명목 가치로 6천만 원이 되지만, 실질 가치로는 약 4천만 원에 해당한다.]
- 20년 후에는 6배가 된 자산을 바탕으로 24억 또는 10억이 될 수 있다.
- 향후 10년간 사용하지 않을 돈만을 투자하고, 장기 보유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 QQQ는 지난 10년간 연평균 15%의 복리 수익률을 기록하였고, MS는 지난 1년 동안 50%의 수익률을 보였다.
- QQQ와 MS를 각각 70%와 30%로 구성할 경우, 기대 수익률은 20%로 추정된다.
- 리밸런싱 없이 투자할 경우 양도세 부담이 적어 복리 효과가 유지된다.
- 초보 투자자에게는 지수 ETF와 시총 상위 기업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가 가장 안전한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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